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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100년 기도운동 한시간 기도문(8.나라와 민족을 위한 참회와 회개)
2023-11-22 05:57:08
박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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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라와 민족을 위한 참회와 회개

주님, 이 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이 나라의 고통과 아픔이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합니까? 언제여야 길 잃은 한반도의 방황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까? 언제여야 남과 북이 서로를 향한 총칼을 내려놓고 서로 얼싸안고 평화의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까?

그날에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4:3)

평화의 주님, 미가 선지자가 본 이상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평화를 목 놓아 기다리다가 지쳐만 갑니다. 주님은 우리 민족이 분단 때문에 겪는 고통과 아픔을 다 아십니다.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바쳐 이루어낸 화해와 평화의 길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통일을 원치 않는 자들에 의해 분단의 장벽이 다시 높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화해의 주님, 남과 북이 다함께 멸망하는 공도동망의 길로 치닫지 않게 하시고 함께 사는 상생의 길이 모색되게 하옵소서. 죽이고 멸하려는 인간의 생각을 멸해주시고 샬롬과 기쁨의 새날을 불러오는 평화의 일꾼들을 세워 주시옵소서. 서로가 고통의 현실을 돌아보며,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신뢰를 기초로 군사적, 정치적 빗장을 열어가는 화해와 평화통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갈등이 빚어낸 모든 간극이 해소되고 전쟁이 징치한 철조망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체하게 하옵소서. 이 땅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성취해야할 소명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 소명을 이루기까지 필요한 모든 능력과 힘을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충만히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 안에서만 남과 북의 그간의 상처가 아물게 될 줄로 믿습니다. 분열과 대립의 영을 물리쳐 주시고 화해와 소통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어 자유와 민주, 공정과 상식, 정의와 인애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세워지는 공무원들이 청렴함과 진실함으로 국민을 섬기게 하시며 구습이 개혁되고 새로운 변혁의 바람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여, 이 땅의 경제가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손을 펼치사 땅을 기름지게 하시고,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닿는 곳마다 열매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빈곤의 때에 하나님이 스스로 자라나게 하신 것을 먹게 하시고, 풍요의 때에 심고 거둔 열매가 가득하여 이 모든 것이 여호와의 열심이 이룬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왕하 19:29-31).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땅은 여호와가 돌보시는 땅이요(11:12), 주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내리시는 기름진 땅(11:14)임을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져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우리로 알게 하옵소서(1:18-19). 특별히 악마의 권세가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으로 이 나라를 가득 덮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안에서 우리 민족의 모든 산적한 문제들이 충만히 해결되게 하시어 이로부터 자손만대에 빛나고 푸른 역사가 펼쳐지게 하옵소서.

 

감리교 100년 기도운동 한시간 기도문(전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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