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자 | 황충호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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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일 | 202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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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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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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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2편의 표제는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라고 했습니다. 여두둔은 다윗 시대에 성전에서 음악으로 섬기는 봉사자였습니다. 여두둔의 법칙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하나님께 부르짖기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행사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과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가 처한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4절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높은 자리는 왕의 자리를 의미합니다. 왕의 자리에서 다윗을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어떤 사건입니까?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입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에게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다윗이 왕궁을 내주고 피신했습니다. 그 때에 다윗은 머리를 숙였습니다. 수치스러움 때문이었습니다. 신을 신지 못했습니다. 맨발로 다윗이 도망쳤습니다. 다윗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통곡했습니다. 다윗의 신하 중에 아히도벨이 있었습니다. 아히도벨은 다윗의 훌륭한 보좌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편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세상적인 통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위기에서 다윗의 믿음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1절에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했습니다. 2절에는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다윗은 그의 영혼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았습니다. 영혼이 탄식하며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절규하며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것이 뭡니까? 하나님만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 구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다윗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왕위를 지켜주셨습니다. 그의 나라를 번성케 하셨습니다. 그를 창대한 사람으로 크게 세워주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만 바라며 살고, 하나님만 찾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모든 위기에서 건져주십니다. 어떤 시험과 환난에서도 반석이 되어주십니다.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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