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믿음

마태복음 15:21-28

  예수님이 세상의 빛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빛입니다. 요한복음 8장 21절에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그래서 모든 것을 예수님께 가져와서 예수님께 노출시켜야 합니다. 생명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께 노출시키면 모든 문제가 풀어집니다.

  그렇게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께 노출시킴으로 문제와 아픔을 해결받은 한 여성이 있습니다. 가나안 여자입니다. 이 여인에게 딸이 있었습니다. 그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렸습니다.

  그러면 이 여인이 어떤 믿음의 사람이었기에 문제를 해결받고 예수님께 믿음을 칭찬받았을까요? 첫째로, 응답이 없어도 계속 간구했습니다. 23절에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귀신 들린 딸을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여인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계속 예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둘째로, 거절을 당해도 계속 간구했습니다. 24절에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잘못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이 여인이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오히려 예수님께 절을 하며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25절에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셋째로, 멸시를 당해도 계속 간구했습니다. 26절에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예수님께서 가나안 여인을 개 취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도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27절에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님께서 이 여인의 믿음을 칭찬했습니다. 28절에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예수님께서 가나안 여인의 큰 믿음을 칭찬했습니다. 그 큰 믿음으로 딸이 고침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