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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붓다
2025-10-19 13:11:13
GCMC STUDIO
조회수   68
설교자 황충호 목사님
설교일 2025-10-19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붓다

요한복음 12:1-8

  예수님은 구원의 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또 예수님은 진리입니다. 무슨 진리입니까? 구원의 진리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 천국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귀한 분입니다. 예수님이 이 정도로 복되신 분이십니다. 이 예수님을 우리가 어떻게요? 잘 믿어야 합니다. 이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예수님께 아주 잘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께 최선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온 마음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온 정성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마리아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가장 가치있는 일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오셨습니다. 그 때는 유월절 엿새 전이었습니다. 6일이 지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합니다.

  그 예수님께 마리아가 향유를 부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그 향유의 가치는 삼백 데나리온이었습니다. 아주 비싼 고가의 향유였습니다. 마리아가 그 향유를 예수님께 아낌없이 부어드렸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가룟 유다가 비난했습니다. 5절에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왜 가룟 유다가 이렇게 말했을까요? 가룟 유다가 돈을 훔쳐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가룟 유다에게 마리아를 그냥 두라고 헀습니다.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거룩한 행위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마리아가 어떻게 예수님께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마리아는 예수님을 아주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그 분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허물과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영원한 천국의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영생의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주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그 분을 위해 모든 것을 마리아처럼 아낌없이 드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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