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

시편 16:8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며 쫓아가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사랑하고, 돈을 위해 인생을 삽니다. 어떤 사람은 권력을 사랑하며, 권력을 위해 삽니다. 어떤 사람은 육신의 쾌락을 목적으로 삼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아닙니다.

  변하지 않고 바뀌지 않으며 없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세상과 이 세상 것을 사랑하면 허무의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고독의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목마른 인생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사랑해야 할까요? 누구를 사랑해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사랑하며, 찬송하며, 세세무궁토록 영광을 올려드려야 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6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이 시는 다윗의 믹담입니다. 믹담은 도장을 찍는다의 의미입니다. 그는 그의 마음에 새기고, 도장을 찍는 심정으로 시편 16편을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8절에서 그가 하나님께 대하여 어떤 마음과 자세와 태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했는지를 말씀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다윗은 항상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그의 앞에 모셨습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제일이었습니다. 항상 하나님 중심이었습니다. 모든 것에서 하나님 최고였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삶이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다윗을 아셨습니다. 다윗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높이셨습니다. 30세에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전쟁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영감을 주셔서 시를 쓰게 하셨습니다. 악기를 연주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다윗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크게 높이셨습니다. 위대한 인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큰 영적 거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다윗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뜨겁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하나님을 여러분 앞에 모시고 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복된 대로를 열어주시고, 하나님께서 크게 높여주시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