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에베소서 1:22-23

  하나님은 아끼시는 분입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애나, 어른이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아끼시고 그들이 모두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하나님나라 천국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세상에 세우신 거룩한 공동체가 있습니다. 그것이 뭡니까? 교회입니다. 교회의 궁극적인 존재의 이유와 목적은 복음을 전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교회를 예수님의 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있는 것이 예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속한 것이 예수님께 속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어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교회의 각 지체들이 사명과 직임을 성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4절에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서 목사로, 장로로, 권사로, 속장으로, 집사로, 그리고 성도로 혹은 찬양대원으로, 교회학교 교사로 각각의 역할을 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그 때에 각자가 맡은 일들과 사명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힘껏 감당하면 예수님의 몸된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좋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운동해야 합니다. 사람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 자신부터 전도운동을 해야 합니다. 기도운동을 해야 합니다. 봉사와 섬김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는 건강하며, 하나님 마음에 맞는 교회로 세워지게 됩니다.

  셋째로,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몸은 살아있으나 실제로는 죽은 것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영적 식물인간입니다. 진짜 청춘은 무엇일까요? 씩씩한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불타오르는 정열을 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이 실재가 되기 위해서 도전합니다. 멈춤이 없이 전진하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그 속에 불꽃이 있는 사람이고, 그 사람은 멈추지 않습니다. 숨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