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하라

시편 146:1-5

  시편 146편은 세상의 영원한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대한 찬양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통치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1절에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인간은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 그 분만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간도 아니고, 세상도 아니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와 복을 주실까요? 첫째로, 영혼을 안전하게 보호하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품에서 빼앗아 가는 악한 세력이 있습니다. 마귀입니다. 이 마귀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넘어뜨리고 망가지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각종 미끼로 유혹해서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 때에 우리가 각성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악한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 우리의 영혼을 도둑질하지 못합니다. 절대로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둘째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십니다. 5절에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을 향합니다. 그 분을 의지합니다. 그 분을 찾습니다. 그 분을 신뢰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셋째로, 최상의 것으로 거두게 하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적합한 것을 주십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내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무엇이든지 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얼마든지 주십니다.(고후1:20)

  그런데 이와 같은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의 은혜가 누구에게 올까요? 기도자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무엇이든지, 얼마든지가 적용됩니다.

  그래서 기도는 축복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보증수표입니다. 기도는 행복입니다. 기도는 기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