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2

요한계시록 21:7-8

  우리는 항상 영적으로 긴장해야 합니다. 각성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언제 넘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준비된 자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겨야 하나님나라 천국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이가는 자가 돼야 예수님의 칭찬을 듣습니다. 이기는 자가 돼야 상급을 받습니다. 이기는 자가 돼야 면류관을 씁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첫째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나를 넘어지게 하는 적이 바로 나입니다. 그래서 나를 이겨야 합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훌륭한 영적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이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로마서 9장 27절에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쳤습니다. 그렇게 자기를 쳐서 예수님께 자신을 복종시켰습니다. 그런 바울은 자기 육신의 정욕과 편안에 끌려가지 않았습니다.

  둘째로,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한 세상입니다. 험한 세상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민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날마다 세상과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세상을 이길 수 있을까요? 요한일서 5장 4절에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오직 하나님 한 분 신앙으로 불신앙을 이기고, 인간중심주의를 이기고, 불순종을 이겨야 합니다.

  셋째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마귀는 거짓과 불법과 부정으로 유혹합니다. 믿음에서 떠나게 합니다. 교회 안에서 다툼과 분쟁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우리 속에 걱정과 근심과 두려움의 씨를 뿌립니다. 모두 마귀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마귀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 29절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기도가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기도에 치유가 있습니다. 기도에 회복이 있습니다. 기도에 이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