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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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일 |

https://youtu.be/WpBeogOUluc?si=tTM1oN0vRSNaYcLY
무너져도 주님을 찬양해
1. 모든 걸 잃어버린 빈 두손 이유도 모른 채 서 있네
대답이 들리지 않는 밤 조용히 주 이름 부르네
이해 못해도 주를 붙들고 눈물 속에도 주께 나가리
후렴. 무너져도 주를 찬양해 알 수 없어도 신뢰해
나의 구원의 주 살아계시네 폭풍 속에서도 예배해
2.십자가 달리신 그 예수 나보다 먼저 운 분이네
그 상처 난 손과 옆구리 내 아픔 품고 계시네
부활의 주님 지금 살아 계셔 성령 안에서 다시 서리라
후렴. 주가 주시고 또 거두셔도 내 입술 찬양 멈추지 않네
마지막 날까지 예수 따르리 성령 인도하심 따라 살리
무너져도 주를 찬양해 끝날까지 주만 따르리
나의 구원의 주 살아 계시네 어떤 고난에도 찬양하리
오늘도 주를 영원히 주를 찬양해
듣는 내내 온 몸에 힘이 들어갑니다. 숨을 참게 되고, 얼굴이 터질 것 같습니다.
혈관들이 튀어나오고, 눈이 빨개 집니다. 그래도 또 다시 몸에 힘을 주게 됩니다.
몸에 힘을 풀면 속에 있는 슬픔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아서 그렇게 되면 내가 녹아내릴 것 같아서
더 힘을 주고 꾹꾹 눌러 담게 됩니다. 맘 놓고 울어 버리면 일상생활이 안 될것 같아서 말입니다.
며칠을 이 찬양만 들었습니다. 직장 쉬는 4일동안 끙끙대며 몸살을 앓으면서도
이 찬양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흥얼거리고, 가사를 묵상하며 기도했습니다.
가까운 지인이 위암수수을 받았습니다. 가벼운 상황이라 간단하게 끝난다고 했지만,
암은 확실히 만만한 게 아닙니다. 수술후 엉뚱한 곳에서 나타나는 통증과
예상치 못한 다양한 합병증으로 많은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지만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힘들어하는 지체를 보며 내가,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까지 이 지체를 사랑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아픔 가운데 있는 우리 사랑하는 지체가 욥과 같은 상황에 있지만
결국에 욥이 이겨냈던 것 처럼 이겨 내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아픔가운데, 고통 가운데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귀한 찬양으로
힘을 얻고 다시 이겨내고, 살아낼 소망을 얻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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